투자전략

화폐개혁 정말 물가 오를까?

천석꾼으로 가는 길 2019. 4. 18. 09:41

화폐개혁을 하면 물가가 오를거라는 이야기들이 많은데 정말 그럴까요?
일단 결론부터 말하면 그럴수도 안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화폐개혁도 다양한 방법들이 있겠으나 말그대로 액면가만 낮춘다고 하면 돈의 가치변화는 생기지 않으니 물가가 오르면 안되겠죠?
그럼에도 오를수도 있다 하는 것은 다른 요인에 의해서로 보는 것이겠죠.

보통 물가가 오른다는 주장의 근거는 심리적 착각때문이라고 말을 합니다.
생필품 가격이 오천원이었는데 5원이라고 하니 싸다는 착각에 과소비를 한다는 주장인건데요.
실제로 이런일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기는 하지만 이는 수준문제입니다.
아무리 숫자가 바뀌더라도 정상적인 수준을 가지고 있다면 자신이 얼마를 벌었는가의 소득기준으로 소비를 하게 됩니다.
소득도 함께 감소하는 것인데 평소에 소비형태가 손에 쥐는 족족 소비를 하지 않는다면 그런 착각은 수준문제라 볼 수 있습니다.
때문에 화폐개혁후 물가상승은 대중들의 경제적 수준을 고려해야 합니다.

화폐개혁을 하면 인플레이션 심리때문에 집값이 오른다고 말들을 하잔아요?
이역시도 수준문제겠죠.
위에서 언급했듯이 옳바른 경제인이라면 소득수준을 무시하고 기대심을 가지지 않겠죠?

현재 한국의 경제적 상황을 보면 누군가는 매물을 걷어 들여야 하는데 그럴만한 경제적 능력이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부동산 가격이 낮게 형성되었다면 투기심이라도 상승할텐데 그렇지 않아서 장롱의 생각으로는 부동산 버블현상은 없거나 일시적일 수 있다고 봅니다.
설령 있다 하더라도 결국 경제위기로 거품이 꺼진다고 봐야할듯 합니다.
현 상황에서 부동산이 버블가면 한국경제는 더 심각한 상황에 빠지거라 생각합니다.
오히려 증시상승 할 가능성이 높다하면 이해가 되겠죠.

장롱은 화폐개혁시 소비재 및 생필품 등에서 낮은 인플레이션 가능성과 사재기 현상이 나타날듯 합니다.
그 이유는 화폐개혁은 사실상 비용입니다.
비용을 결국 소비자가에 전가될수 밖에 없어서 기술품들을 제외하고 우리가 흔하게 사용하는 굴뚝주 산업은 미세한 가격상승과 사재기 현상이 벌어질 가능성입니다.
기업들이 구권 화폐를 거부하고 전산 정비 등으로 최소 하루만 상거래가 부재되면 전방위적이진 않지만 최소한이라도 사재기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제적 상황, 정치적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한국경제가 베네수엘라처럼 경제 시스템에 문제가 있을 경우 지하자금이 외부로 빠져 나가려는 심리로 환율 급등과 물가폭등 등 다양한 부작용이 터질 수 있는 반면 반대인 경우 상황은 달라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확성은 사건 터지는 시점부터 봐야 하는 문제로 지금은 추상적일 수도 있겠죠.

정책이라는 것은 립서비스로도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시행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때문에 할지 말지는 엿장수 맘이 되겠죠.
분명한 것은 정치적 갈등이 클 수록 정책은 실패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갈등속에서 추진했다가 브렉시트와 같이 국민이 둘로 나눠 혼란과 분열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국민과의 합의가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마지막으로 요점 정리하면 화폐개혁의 전망은 1+1=2가 아니라는 점을 염두하고 당시 사태에 단계적 분석이 필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