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공급 늘어날것... 관건은 가격
부동산 정책으로서의 공급 확대를 간절히 바라는 상황에서 공급 확대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이 없다며 날리죠.
하지만 장롱의 생각은 1%는 다릅니다.
장롱이 거주하고 있는 동네에는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를테면 모텔촌이 즐비한 곳이 전부 부수고 주택용 건물로 바뀌고 있고 (부지 상당히 큼), 대형 교회를 부수고 아파트를 짓고 상가를 부수고 주택을 짓고 있죠.
동네에는 빈 상가가 늘어나고 있는데 인터넷 홈쇼핑이 커지면서 상가도 불필요한 상황이 되는 양상이어서 주택으로 전환하는가 봅니다.
이렇게 한 동네에서 여기저기 부수고 새로 공급하는 가구수만 어림잡아서 1,000여 가구는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뿐만 아니라 용적률 상향에 따른 층수가 늘어나는 것도 공급 확대의 요인이죠.
공급이 늘어났다는 전제하에서 가격이 하락할 것인가입니다.
부동산은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가격 하락이 벌어지지 않을 수도 있죠.
과거 16대 정권 당시 강도 높은 규제책을 벌였죠. 이로 인해 미분양이 급등하기 시작했는데 다음 정권에서 정부가 미분양을 해결해 주는 정책을 취하면서 건설업자들이 물량을 풀지 않고 품고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공급과잉이 사라진 것처럼 보였고 그 덕에 전세가격이 급등하면서 미분양을 해소시킨 사례가 있죠.
저금리에 투자처도 없다 보니 다수의 부동산을 보유한 사람들이 정권 바뀌면 다 해결된다는 심리 때문에 버틸 만큼은 버틴다는 것이죠.
그래서 공급정책뿐만 아니라 주식시장에 문을 열어서 자금을 유입시키는 정책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책을 취해야 성공할 수 있는데 국민들의 시선에는 답답해 보일 겁니다.
가격이 떨어지지 않으면 아무로 공급을 늘려도 결국 서민층들에게 전가될 수밖에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