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가상화폐 휴지 되는 날...
최근 아는 지인으로 부터 가상화폐 다단계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내용은 중국계가 가상화폐를 만들었는데 다단계 형태로 모집책을 만들어서 파는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신규 회원을 모집하면 가상화폐를 수당으로 준다는 것이죠.
신규회원에게 1구좌당 600만원 ~ 1천만원 가량을 사게 되면 추천한 사람에게 8배에 달하는 가상화폐를 수당으로 주는 거죠.
그런데 개방형 모집방식이 아닌 폐쇄형 모집 방식이었습니다.
현재 가상화폐는 약 80여개로 늘어난 상황입니다.
위와 같은 방식으로 앞으로 더 많은 가상화폐가 나올 것 같은데요.
이렇게 되면 공급이 증가하게 되어 경쟁에서 살아 남지 못하는 가상화폐는 전부 휴지가 되는 사태가 벌어지게 됩니다.
가상화폐가 인기를 받기 시작한 이유는 돈의 가치 하락 때문이었습니다.
지금도 같은 논리로 가상화폐의 찬양화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정말 돈의 가치가 하락하고 있는 것인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예전에도 언급했지만 돈의 가치가 하락한다고 하면 미국, 일본, 유럽 등 엄청난 양적 정책에도 불구하고 물가가 오르기는 커녕 박스권에 잡혀 있죠.
과거에는 돈의 가치가 하락해서 물가가 변동하는 것이라 믿었으나 실제로는 돈의 가치가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상품의 가치가 움직여서 생긴 것이라 이해해야 합니다.
상품가격은 즉 인건비죠.
돈의 역할은 노동력을 소비하기 위함이 주된 목적입니다.
의식주 생활을 해야 하는데 본인이 만들어서 살아갈수 없기 때문에 분업화가 되는 것이고 분업화 되어 생산된 소비품을 소비하기 위해 돈이 필요한 것이죠.
문제는 사람들마다 노동의 가치가 다르기 때문에 그 가치에 따라 상품가격이 결정되고 이러한 흐름이 가격차를 만들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천문학적인 돈을 찍어내도 물가가 폭등하는 것이 아니죠.
최근에 있었던 배네수엘라의 현상은 돈의 가치가 변한 것이 아니라 해당 국가의 노동력이 상실했기 때문입니다.
산유국으로 그동안 석유를 팔아 국가를 지탱하는 개념에 있다가 상품의 가치가 폭락했고 외화를 벌어들일 노동의 가치가 부재되면서 생긴 구조라고 보면 됩니다.
베트남 처럼 저가에 노동력을 수출하면 다시 살아나겠죠.
하지만 노동력을 수출하기 위해 노동자들의 생산성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발생시까지 가치는 떨어지게 되겠죠.
그저 천원은 천원의 가치만 있을뿐입니다.
물론 환율의 경우는 위의 이야기로 설명이 안될수 있죠.
환율의 차는 신용도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라 보아야 할 겁니다.
기축통화를 제외한 각국의 화폐는 신용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변동이 생기는데 수출 노동력이 떨어지는데 돈까지 찍어내면 휴지가 되겠죠.
하지만 수출 노동력이 있는 상황에서 화폐를 발행한다고 해서 돈의 가치가 하락하지 않습니다.
이는 지난 미국의 서브프라임 사태의 양적완화 정책에서 입증된 것이라 봅니다.
가상화폐의 투자는 골동품 투자의 개념으로 한정시켜 보아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우리는 수십년전에 발행되었던 화폐에 대해 과거의 가치보다 높은 가치로 거래를 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거래하지는 않죠.
취미 측면에서 합니다.
희소성때문이죠.
가상화폐의 가치가 존재다한다면 그정도의 가치입니다.
장롱은 과거 비트코인이 사상최고치를 찍을때 큰 폭락이 올거라고 전망한바 있습니다.
폭락의 주된 이유는 비트코인으로 상거래가 이루어지는 것을 인정하는 순간 거품이 빠질거라 했고 정말 그런일이 벌어졌습니다.
실체를 인정하는 순간 거품은 빠지게 되어 있으니깐요.
유난이 한국에서 지나치게 극성을 부리는게 아닌가 하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정작 투자시장은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아 일자리가 만들어지지 않는데 실체성조차 모호한 가상화폐에 너무 몰려드는게 아닌가 하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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