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방, 성진실업 인수는 수직계열화 확장성 의미

주식정보 2019. 8. 28. 07:47

얼마 전 세방이 성진실업을 인수했다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해당 기업은 철강에 관련된 제품들을 수출입하는 상사업으로 알려져 있고 해당 기업은 영국의 다국적 철강 무역회사인 스템코의 지역 유통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성진실업은 1990년 설립 이후 2011년 매출이 47억에서 2018년 1,526억으로 급성장했고 전년에 해당하는 2017년 1,287억으로 18.5% 성장을 했습니다.

재무적으로도 큰 결함이 없어 보일 만큼 양호해 보였고 인수금액도 전체 자산 대비 낮은 수준입니다.

인수 목적이 아무래도 수직계열화 목적인듯합니다.

세방이 단순 물류업을 중심으로 하고 있는데 최근 냉동 부분으로 확대하는가 하면 택배 등도 확대 분위기였습니다.

항만 업을 중심으로 국제 물동량을 국내 기업 또는 고객에까지 풀 서비스 형태(창고, 항만, 물류) 등의 수직계열화를 말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상사 관련업을 가지게 되면 완전한 풀 체인 구조를 가지기 때문으로 일단 아이디어는 좋다는 생각입니다.

성진실업은 매출이 1,526억 일 때에 운반비가 60억 가량 됩니다.

매출 확대가 이루어질수록 물류비가 늘어나게 되죠.

보통 시너지 효과라 하여 자체적인 이익과 그룹사간 연계를 하여 발생되는 시너지 효과 등을 고려한 것이 인수 목적이었을 것입니다.

약 200억 가량 투자해서 단순 물류비에 대한 시너지만 고려하면 나쁘지 않은 계산법으로 보고 있습니다.

관건은 확장성입니다.

현재 스템코라는 실체 확인이 가능한 영업망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긴 하나 상투인지 아니면 이전과 같이 두 자릿수 성장을 할 수 있는 지니고 스템코외에 광범위하게 영업망을 확대해 나갈 수 있느냐에서 상당한 승패가 결정 날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단순한 계산법에 의하면 세방은 세방전지의 배터리 부분이 있고 베트남에 진출해 국내 기업은 물론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영업망을 구축하고 있다고 볼 때 상사업으로의 네트워크 데이터가 있어 연결만 잘하면 외형을 크게 확대할 수 있다는 생각이긴 합니다.

세방의 매출 5천억 대를 고려하면 지금 당장 60억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가같이 영업망을 확대했을 때 의미가 확대되는 것인데 이익률이 낮아서 매출보다는 이익에 대한 의미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아직은 인수한 기업에 대해 목표가나 비중에 대한 변경 대상이 되지는 않으나 향후 2년간의 추이를 지켜보고 과거와 같이 두 자릿수 성장이 지속된다고 하면 이후에는 중대한 재평가 요인이 될 수도 있어서 추이를 지켜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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