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사태... 중국도 잠재력 있어

투자전략 2019. 6. 16. 16:55
홍콩정부가 주말 대규모 집회 계획을 앞두고 범죄인 인도 법안 표결을 무기한 중단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사실상 항복이라는 평가가 있는듯 합니다.
언제 또 튀어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당장은 없을듯 합니다.

장롱은 유투브 동영상과 블로그를 통해 전망하기를 무기한 중단까지는 아니지만 미중 무역전쟁을 비롯한 복잡한 전선 등을 고려할때 시위세력 약화를 위한 시간 끌기의 태도는 있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언급했습니다.
이로서 다음주 증시는 반등을 좀더 이어갈 수 있는 배경중에 하나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입니다.

이번 사태를 통해 장롱이 하고 있는 생각은 바로 사상에 대한 부분입니다.
장롱은 2015년 중국을 방문을 했을때 기성세대들을 만났는데 두가지의 태도를 보았는데 이 두가지가 시진핑의 경제정책의 비판, 젊은세대들에 대한 비판이었습니다.
물론 극히 일부의 사람들에 불가해서 이것이 중국 전체의 여론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개인적으로 공산주의 또는 사회주의에 대한 특성을 고려할때 그런 모습은 놀라운 측면이 있었습니다.

왜 이 두가지가 인상깊었을까요?
60대 이상의 어르신들은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옹호론이 상당히 강한 것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지금도 독재를 해야 한다고 노래를 부르는데요.
독재의 이유는 다수의 사람들을 끌고 가기 위해서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것이죠.
그런데 이들이 정작 반상회나 또는 작은 규모의 집단에서는 개인이기주의의 일탈을 하는 것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모습은 말그대로 이중적 태도로서 사상을 온전히 수행하기 어렵습니다.
이를 중국으로 대입시키면 다음과 같습니다.
중국의 기성세대들이 젊은세대들에게 " 요즘 젊은 것들" 이라는 비판을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비판의 이유는 개인주의적이고 자기 밖에 모른다는 것이죠.
이는 한국 기성세대들의 주장과 전혀 다를바가 아닙니다.
2014년 홍콩에서 시위가 벌어질때 배우출신인 성룡은 중국을 옹호하며 강한 국가가 있어야 나라가 돌아가고 국민은 따라야 한다며 시위에 대해 비판한 사건이 있었죠.
그렇게 주장하던 기성세대들이 시진핑의 경제정책에는 거품을 물고 비판을 하더라는 것입니다.
당시 장롱이 중국에 방문을 할때 중국은 경제개혁을 추진하고 있었습니다.
이로인해 교통요금이 상승하고 돼지고기 가격이 상승한바 있습니다.
과도한 수요가 몰려 통제 불능으로 분산시키려는 정책으로 상식의 정책임에도 자기에게 조금이라도 피해를 보면 거품을 물고 난리를 치더라는 것입니다.
한국에서는 밀양 송전탑 설치이나 사드 설치 사태때 주변 어르신들은 반대하는 지역 주민들을 비판을 했었습니다.
그러다 얼마 지나서 지역에 노숙자 쉼터가 들어선다고 하니 동네 어르신들이 때로 몰려들어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사상이 성공하려면 신뢰하고 일관성이 있고 실행적이어야 합니다.
사건의 정의가 자신의 입장에 따라 해석을 맘대로한다면 이는 개인주의와 다를바가 없죠.
차라리 젊은세대들은 일관성 있는 요구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 모습들을 보면서 중국이라는 나라도 독재의 한계성이 올수 밖에 없지 않는가 하는 생각도하면서 지금의 홍콩모습이 중국의 미래이지 않을까 하는 단순한 생각을 했었습니다.
아마 중국 지도자들도 이를 인식하고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때문인지 홍콩문제가 걸림돌이 될지도 모르죠.
자칫 잘못 건들였다가 많은 큰 사건이 되게 되면 어떤 형태든 중국에도 영향을 줄 수 밖에 없습니다.
인터넷을 차단하고 공안을 배치해 감시를 한다해도 중국은 이미 개방된 국가이기 때문에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겠죠.

장롱은 보수적인 정치성향을 가지고 있어서 독재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권력이 부패해지게 되면 그 엄청난 폭력 집단이 되기 때문에 독재는 완벽한 시스템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지금 여느 국가를 보더라도 독재를 할 수 있는 지도력을 가진 국가는 없으리라 봅니다.
설령 독재가 없더라도 민주주의에서도 사실상 독재를 하고 있는 셈이죠.
다수결이라는 핑게로 사실상 독재를 하고 있고 이로인한 부작용으로 인해 갈등이 커지고 이때문에 국민들이 길거리로 내몰리는 형국을 본다면 아무리 힘이 강한 권력이라도 한계일 수 밖에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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