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분석 (투기야 놀자!)

투자전략 2019. 7. 3. 11:11

세계증시는 상승하고 있는데 유일하게 한국증시만 하락하는 엽기적인 사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유에 대해서는 이미 만천하에 알려진 상황인데 추가 설명하지 않고 종합적인 판단을 정리할까 합니다.

 

주가라는 것은 어떤 형태든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게 되어 있습니다.

다만 방향이 상승, 하락, 횡보 등으로 나뉘게 되죠.

최저임금 사태와 미중 무역전쟁 등 다양한 재료에도 증시가 상승추세라는 희망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틈만나면 죽는 소리만 치니 각종 스트레스를 고려할때 한국증시는 과거 독재 정권과 같이 장기 박스권에 갖힐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점점 커지는 양상입니다.

지수가 장기 박스권에 갖힌다해도 종목이 상승을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관건은 투기적 매매죠.

오로지 지수의 이익만을 추종하기 위해 투기가 작동된다면 그만큼 종목의 주가도 왜곡되겠지만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닙니다.

적어도 일부에서는 이유에 따라 신고가를 갱신하게 되죠.

 

위 차트는 코스피 일봉차트입니다.

보면 추세대가 상승추세로 되어 있습니다.

성장성이 낮으니 각도도 낮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동안 죽는 소리를 쳐도 플러스 성장을 할 것이라 하여 추세대를 유지하고 있는데 지금과 같이 죽는 소리만 친다고 하면 추세각도가 낮아져 2000포인트 ~ 2600포인트에 장기간에 걸쳐 갖혀 있느냐의 싸움인것 같습니다.

본질적 문제보다 더 심각한 것은 투심입니다.

투심이 이제는 1+1=2라는 사고에 빠져 버리게 되면 왠만한 호재가 나와도 지수는 적어도 3년내에 2600포인트를 돌파하기 힘들어 진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지수가 장기적으로 박스권에 들어가게 되면 지수가 상승과 하락을 하는 과정에서 일등주와 이등주가 순환하며 바끼게 될 가능성입니다.

그동안 증시는 바이오 반돛도체의 환상주의에 빠져 지수가 오르려 하면 이들이 앞장서서 움직이려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반발매도가 강하게 나와 지수도 상승 못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죠.

이런 상황에서 업황주기, 미중 무역전쟁, 일본의 정치적 보복, 중국의 반도체 굴기 등 불편한 재료가 계속해서 튀어 나옴을 고려하면 적어도 당분간 이들 종목들이 일등주가 될 수 없음을 확인인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장롱은 현재 일등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반기에 증명이 나겠죠.

개별 종목에서 개선되는 이슈가 있습니다.

이를테면 하이트진로홀딩스가 소주가격 인상과 테라 맥주에서 호조를 보이고 있다는 소식을 비롯해 LNG선 수주에서 높은 점유율을 확보하면서 턴어라운드 가느성이 커졌다던지 자동차 판매가 한자리수의 판매감소의 가능성은 있으나 대형차의 호조와 전기차 등의 효과로 판매단가가 올라가면서 실적이 턴어라운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 등 다 설명하지 못할 만큼 긍정적 재료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증시는 지수가 하락한다는 이유로 싸잡아서 투기판을 벌리는 심리가 한국증시를 더 어렵게 만드는 형국입니다.

 

장롱은 한국경제의 우려보다 투기심이 가득한 투자문화가 더 걱정스럽습니다.

비록 정치가 실종종되어 효과가 부재되지만 국민 전체가 수준이 낮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이는 위기 극복의 높은 수준의 유전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슈에 끌려다녀 효과를 내지 못하는 형국이 안타까움이 크죠.

본질도 중요하지만 투자자들의 투기심이 단절되고 적절한 평가에 의해서 움직이느냐가 하반기 증시의 방향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처럼 투기판을 벌리면 한국증시는 더 어두운 국면에 진입할수 있다는게 장롱의 전망입니다.

1900포인트로 가느냐  아니면 현재의 밴드를 지켜내고 합리적인 주가 반영이 이루어지느냐의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 같습니다.

 

세부적인 이야기는 동영상을 통해 서설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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