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주 1등주 될수 있을까?

투자전략 2019. 7. 3. 20:18

이런 저런 이유로 반도체와 바이오주들이 1등주가 될 수 없다는 신호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1등주를 대체할 대상이 필요로 합니다.

대체할 대상에 조선주가 가능할지 고민이 필요해 보입니다.

 

조선업은 2007년 세계경제가 호황을 보이면서 조선업에 진출하는 기업이 많아졌던 반면 이후 미국 서브프라임과 유로존 사태로 선박 발주시장이 축소되면서 많은 기업들이 구조조정으로 문을 닫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발주시장은 4대 선종 기준으로 바닥을 형성하고 있지만 아직 뚜렷한 추세 반전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의 조선 3사는 LNG 특수로 인해 턴어라운드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턴어라운드 가능성을 주목하는 이유중 하나가 카타르의 LNG선 약 40척 ~ 60척의 발주 가능성 (일부는 입찰 완료), 미국의 16척, 러시아 LNG쇄빙선 17척이 대기하고 있는데 경쟁국인 중국은 LNG선이 2년만에 폐선했다는 소식으로 신뢰성 문제가 있고 일본에서는 카타르 발주에 대한 입찰 포기설들이 나오면서 국내 조선사들이 독식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동안 원유 시장이 주 에너지 시장에서 LNG 에너지로 대체되는 흐름을 보임에 따라 각종 인프라가 신규로 보급되어야 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세계 국가들이 환경을 위해 LNG소비를 장기간에 걸쳐 확대할 경우 전체 선박 발주시장은 박스권에 있어도 국내 조선 3사는 추세 성장을 할 수도 있다는 가설이 나오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내년 부터는 신규 선박에 대해서는 4대 선종 모두 LNG추진선으로 대체될 가능성인데 이 경우 한국이 추진선에까지 높은 시장 점유율을 유지한다고 하면 말그대로 LNG운반선과 추진선에 의해 장기적 추세성장을 할 수도 있음을 의미합니다.

 

관건은 속도입니다.

분명히 장기적으로  LNG수요가 증가한다 하더라도 속도가 느려지면 추세성장이 어려운 측면이 있어서 LNG 수요시장의 흐름을 병행해서 관찰해야 할 것 같습니다.

LNG 수요는 난방용 및 취사용과 발전용 등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앞으로는 선박 연료용시장과 수소자동차를 위한 개질용 등이 수요확대를 일으킬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매년 멈칫 없이 점진적으로 장기적 증가세를 보인다면 조선업도 장기추세선상에 놓여 있을 수 있어서 관련하여 흐름을 주목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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